아라시(영원한 7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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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했잖아, 난 남자라고!」 비록 본인은 화내며 강조하지만, 여자 옷을 입고 말하는 모습이 설득력 없어 보인다.}}}기억단편
{{{-2 1. 고대에 참수된 어린아이 강시, 현세에 부활한 모양이다. 의외로 현대사회에 잘 적응 중, 다 어디서 배운 거지...?
1. 개요[편집]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반야면」에 기생하는 자, 참수당해 죽은 어린 아이의 시체가 현세에서 부활한 모습이다.
중문판 표기는
2. 스킬[편집]
2.1. 패시브 스킬 : 무한영면[편집]
사망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4초 늦춰주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쓰일 곳을 찾는다면 기억전당의 연속악몽 관문 정도.
2.2. 액티브 스킬1 : 악귀방출[편집]
2.3. 액티브 스킬2 : 낙수검[편집]
2.4. 궁극기 : 악귀소환[편집]
3. 신기: 가면・반야면[편집]
질투와 한으로 가득 찬 여자의 얼굴. 일본의 전통극인 노(能)에서쓰는 탈, 노멘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 모티브 자체는 불교에 나오는 반야심경.
신기스킬은 없다고 봐야 한다. 효과는 둘째치고 아예 발동이 안 된다!
4. 전용보구[편집]
5. 스킨[편집]
5.1. 각성[편집]
각성 9기이며 한국 서버에는 20년 4월 2일 업데이트로 출시.
5.2. 암향[편집]
5.3. 교월류주[편집]
6. 표정[편집]
}}}
스킬 "악귀소환"으로 한 번에 최소 6명 처치}}}
[이벤트] 본 도령도 어린이일세(설날한정)! 설마 본 도령께 세벳돈을 주는 걸 잊은 건 아니겠지?[한섭]
「행복식당」에 아라시가 찾아옴}}}
[한섭] 지휘사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벤트] 얼마든지 와!
「여름밤의 불꽃 이벤트」에서 획득[5] }}}
7. 운용법[편집]
스킬들의 딜량이 모두 준수한 편이지만 1번 스킬의 풀차지 히트나 3번 스킬을 제외하면 딜 기대치가 낮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물몸인데다 스킬들에 자신을 강화하는 수단이 전혀 없고 모두 딜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스킬을 시전하지 않을 때의 딜량과 생존성이 매우 부실한 편이다.
패시브 스킬의 경우 부활기도 아니며 공격과 스킬 사용이 불가능한데다가 시간 초과시 주위에 주는 딜량도 그리 높은편은 아니고 애초에 죽어서 발동하는 패시브라는 점에서 있으나마나하다. 기억전당의 연속 악몽에서 써먹기 좋다.
아라시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고자 한다면 전용 보구가 필수인데 전용 보구의 특기를 통해서 아라시의 1번 스킬을 적절하게 시전하여 딜로스가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게 중요하다.
8. 도감[편집]
9. 스토리[편집]
항구 도시에서 첫 등장. 테슬라와 미라를 비롯한 신기사들에게 환상을 보여줘 현혹한다. 처음에는 거대한 오니 머리 모습의 환영 형태로 등장했으나, 환영 추격 후 본 모습을 드러내어 주인공 측과 전투를 한다.
전투에서 이기면 환상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하다가 카지가 일갈하자 자신의 누님처럼 말한다고 하고 태도가 누그러진다. 이후 환영에 사로잡아두던 사람들을 모두 해방한 듯.
항구 도시를 클리어하고 나면 동방거리에서 목격 포럼이 뜨는데, 이것을 확인해주고 동방거리를 순찰하면 아라시를 만날 수 있다. 아라시는 타인이 자신의 여장을 귀엽다고 반응하는 것 때문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항구 도시에 쇼핑센터를 건설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항구 도시에 쇼핑센터를 건설한 후 순찰하면 흑핵을 정화할 수 있게 된다. 흑핵을 정화하면서 자신은 이제 환상이 아닌 현실에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반대로 항구도시의 흑핵을 뺏길 시 환상세계를 유지하는 도중 환력을 전부 소모해 반항도 못 하고 달비라에게 흑핵을 빼앗긴다.
앙투아네트 루트 '검푸른 별' 엔딩에서는 웬시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때 CG에서 웬시는 활짝 웃고 있는데 반해 아라시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때 불리는 칭호는 머리 없는 강시.
웬시 루트에서는 항구도시 담당인 가리에와 함께 있었다.
9.1. 반야의 분노[편집]
7일차에 안화의 긴급지원으로 항구가 급하게 열리게 된다. 전투 파트는 통상 루트의 5번째 전투.
10. 대사[편집]
11. 상호[편집]
출석 / 잘자요 / 마이룸 / 호감스 /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 /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 여름 불꽃 축제
-1
* 하하하, 나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잖아.
네가 자는 것을 허락해주지, 내일도 나랑 함께 해야 돼.
* 잘 가! 잠을 잘 자야 키가 쑥쑥 큰다고!
후우... 키가 조금만 더 자란다면 여자로 오해받지 않을텐데...
* 잠은 너희 같은 일반인에게나 필요한 거지, 이 몸은 잠 안 잘 거거든!
어서 수면을 취해서 너의 체력을 회복하도록 해, 안녕!
여름 불꽃 축제
appreciation of fireworks
【불꽃 고르는 안목이 꽤 괜찮네.】
【불꽃놀이라고? 누나랑 봤던 거랑 똑같네.】
【재밌네, 계속해 봐!】
헤헤헤, 어서 이 몸의 인기를 보거라~ 고마워!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
유카타를 입고 여우 가면을 쓴 나와 아라시가 찍은 셀카 사진이다.사진을 찍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아라시가 셀카 찍는 걸 싫어해서, 거의 강제로 어깨를 붙잡고 못 움직이게 하고 나서야 힘들게 찍을 수 있었다.
질겁한 얼굴 표정은 미소 짓고 있는 나와 확연히 대비되는 것 같다.
우리 머리 위로 커다란 불꽃이 펼쳐지고 있었고, 그 아름다운 순간을 정확히 포착해냈다.
새 무늬의 유카타와 여우 가면이 내게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역시 아라시가 고른 것 답다.
회상
【기분치 25】아라시
불꽃 보는 안목이 꽤 괜찮네.
이런 불꽃들을 고르다니, 너를 다시 봤어.
모처럼 이 몸이 칭찬했는데, 그 인정하지 않는 듯한 표정은 뭐야?
내가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면, 나한테 더 많은 불꽃을 보여줘!
【기분치 60】아라시
흥... 제밥이잖아...
모르는 사이에 엄청 늘었네.
우쭐대지 마!
이 몸과 비교하면 아직 멀었으니까!
이 몸을 넘기 위해 계속 노력하라고!
【기분치 100】내레이션
여름 축제 당일, 어느 도련님에게 연락을 받았다. 연화 씨가 몸이 안 좋아서, 나와 함께 여름 축제에 참가하고 싶으시단다.
급하게 약속 장소로 뛰어가자, 도련님은 이미 도착해 있었다.아라시
너무 느려! 내가 연락한 지 벌써 두 시간이나 지낫잖아!지휘사
이봐, 네 연락받고 나서 한 시도 쉬지 않고 온 거라고. 누구처럼 전용 차량이 있는 줄 아나...아라시
어쨌든 너무 느려! 내가 너를 기다린 거에 대한 보상으로 오늘 저녁 자네는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 할 것이야.내레이션
완전 사람 말을 듣지도 않잖아!지휘사
너무한 거 아니냐고...아라시
불만 있나?지휘사
아니, 없어...내레이션
이걸로 또다시 분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에루비도 아니고, 나한테 이상한 것 좀 시키지 말라고.아라시
자네가 한 말이니, 후회하지 말게나.내레이션
아라시의 미소를 바라보니, 꼭 어떤 함정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라시
그렇다면, 우선 옷을 고르러 가자고!지휘사
옷을 고른다고? 아라시, 너 또 옷 사려고 하는 거야?아라시
아니, 이번에는 옷을 골라주려고.지휘사
음... 어? 왜 내 옷을 골라줘?아라시
흠, 주위 사람들을 좀 둘러보고 자신을 한 번 봐봐. 그렇게 옷을 입으니, 전혀 여름 축제 분위기가 전혀 안 나잖아!
가자, 내가 가서 유카타와 가면을 사 줄 테니까.지휘사
자, 잠깐!내레이션
나에게 거절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아라시는 다짜고짜 날 잡아채 옷가게 방향으로 향했다.사장
아아~ 아라시 도련님이시군요. 도련님, 오늘은 어떤 기모노를 사실 건가요?아라시
내가 아니라, 이 사람에게 입힐 유카타를 사러 왔어.내레이션
사장이란 사람이 상품을 평가하듯 나를 관찰했다.사장
비록 자질은 아라시 도련님에 못 미치지만, 잘 어울릴 만한 옷을 찾아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음...... 이 옷들은 어떠신가요?아라시
음...... 지휘사 , 뭐가 맘에 들어?선택지창포 무늬 - 아라시
창포 무늬는 심플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반대로 무늬는 괜찮은 편이야. 하지만 너에게는 너무 성숙해 보이기도 하고 여름 축제에도 잘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나비 무늬 - 아라시
흥, 네가 정말 나비 무늬 같은 화려한 무늬를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고있구나.
아라시
나한텐 이 새 무늬가 지휘사 에게 어울려 보인다고 생각해, 이걸로 하자!지휘사
이미 정했으면서 나보고 고르라는 척 하지 마...아라시
어디 건방지게, 입 다물고 조용히 입어보기나 해.내레이션
——10분 후.
아라시는 옷을 입고 나온 나를 아무런 말도 없이 뚫어지게 쳐다봤다.아라시
......
............지휘사
여, 역시 좀 이상하지? 갈아입고 올게...아라시
꽤 괜찮은데!지휘사
음?아라시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휘사 한테 이런 자질이 있었을 줄이야, 평소엔 그렇게 대충 입으니까 못 알아차렸던 거구나.지휘사
지금 나 칭찬하는 거...... 맞지?아라시
하지만 그냥 이렇게 여름 축제에 간다면, 뭔가 분위기가 안 사는데.
이제 가면 사러 가자!지휘사
자, 잠깐만... 아직 옷 안 갈아입었다고...아라시
그냥 이렇게 입고 가자!내레이션
아라시에게 거의 끌려가듯이 가까운 가면 가게로 향했다.사장
아이고야, 아라시 도련님이셨군요, 귀한 분께서 이런 누추한 곳에 어떤 걸 사러 오셨나요?내레이션
아라시는 이곳 가게 사람들과 정말 친분이 깊구나......아라시
내 얖에 스타일이 형편 없는 이 녀석에거 가면을 사줘서 그 바보 같은 얼굴을 가려 줄려고.내레이션
말이 너무 심하잖아...... 지금 내가 입은 옷은 네가 방금 고른 것들이라고......사장
아라시 도련님의 친구분이셨군요, 이것들은 어떠신가요?아라시
흥, 이번엔 지휘사 네가 스스로 골라 봐.선택지반야면 - 아라시
반야면? 너한텐 너무 안 어울려!
흥, 아무래도 이 여우가면이 낫겠어, 이런 평범한게 너한테 가장 잘 어울려.지휘사
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 준다면서...
광대가면 - 아라시
...
... ...
사장, 이 여우가면으로 줘.지휘사
나 무시하지 마!
분명 내가 선택하게 해 준다고 했잖아!
아라시
헛소리 그만하고, 얼른 쓰고 같이 불꽃축제에 가자!내레이션
아라시가 이렇게 기운찬 모습을 보니, 사실 불꽃축제를 엄청 기대했던 모양이다. 역시 꼬맹이다.
아라시와 불꽃축제가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아라시는 이미 사람을 시켜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있었다. 그래서 우린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제일 앞에 있는 중앙의 방석에 앉았다.
어쩐지 아라시가 엄청 느긋해 하더니, 준비를 해놨을 줄이야.아라시
......내레이션
자리에 앉은 후부터 아라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지휘사
아라시? 왜 그래?아라시
......
생각도 못 했는데, 너도 살짝 꾸미니까, 꽤...... 꽤 근사해 보이잖아.
치, 칭찬하려고 한 건 아니야! 내가 옷을 고르는 안목이 탁월해서 그런 거지!
네가 잘 차려입지 않는다면, 함께 다니는 날 비웃을 거 아니야.내레이션
또 놀리는군...지휘사
그건 그렇다 치고, 연화 씨는? 어디 아픈 거야?아라시
누나는 오늘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아마 날 위해서 밤새 옷을 준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정말이지......
사실 집에서 누나와 함께 있으려고 했지만, 누나는 같이 여름 축제에 못 온 거 때문에 자책을 하고 있더라고.
그런 상황에 내가 집에 있는다면, 누나가 훨씬 심하게 자책하고 있을 거 아니야. 그래서 너와 함께 온 거야.내레이션
... 조금 의외네. 방금까지는 단지 어린아이로만 느껴졌는데, 갑자기 이런 성숙한 면을 보여주다니.아라시
너, 너 지금 그게 무슨 눈빛이야? 정말이지 득의양양 해져선!내레이션
시끄러운 와중 머리 위로 눈부신 빛이 지나갔다. 불꽃축제가 시작됐다.
잔뜩 화가 난 아라시조차 움직임을 멈추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라시의 옆모습을 바라보니, 입가에는 가벼운 미소가 걸려 있었고, 눈에는 불꽃의 화려한 빛이 담겨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오늘은 분명 기쁜 날이겠지?
12. 설정화[편집]
13. 기타[편집]
- 여성형 기모노를 입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고풍스러운 일본 여성 행색을 하고 있어 여성으로 보이지만 사실 남성이다. 게임 내에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귀여운 여자아이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여러모로 노린 캐릭터.[7]
- 다만 이거 가지고 크게 뭐라 한 적도 없고 언급조차 희미해서 모르는 유저가 의외로 있다. 예시로 반야의 분노 루트에서 가리에가 아라시보고 예쁜 여자 아이라고 하자 자기는 남자라고만 가볍게 정정한 뒤 넘어가고 이후 같은 해프닝이 나오지 않았다.
- 머리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목 부분에는 꿰맨 자국이 있다.
- 전투시 방치해두면 아라시의 머리가 떨어지는걸 볼 수 있다.(기본 코스튬 한정) 방치모션이 떨어지는 머리를 급하게 잡아올리고 안도하는 모습이다.
- 자질시험 시 핫카와 대화 하는 장면에서는 서로가 그 모습으로 여자/남자(아라시는 핫카를 보고/핫카는 아라시를 보며) 라며 놀라 한다.
[7] 그러나 옷은 본인이 마음에 든 거라며 골라 입은 거다.(...)